[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건설워커가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수시채용을 활발하게 전개한 태영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톱10위에 신규 진입했다. 삼성물산은 34개월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
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ENG·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 등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건설워커는 ▲회원투표수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의 자체 지표를 활용해 총 5개 부문에서 취업인기순위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건설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기업 외형이나 시공능력평가액(국토교통부 발표) 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다.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건설워커 랭킹'은 건설워커가 자체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건설사를 선정하는 ‘월간 순위’다. 우수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추출해내는 것으로 기업 외형이나 시공능력평가 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다. ▲회원투표수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의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감리/CM ▲건축설계/감리/CM ▲인테리어(실내건축) 등 총 5개 부문에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구인정보 등록시점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업계평판 ▲연봉 및 복리후생조건 등 채용마케팅 요소들이 변수로 작용하며, 비회원사의 경우 데이터 부족으로 순위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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