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데이터 3법’의 시행을 앞두고 KB금융그룹의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를 ‘마이 데이터(My Data)’ 관련 서비스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고객 자산을 키우고 가꾸는‘자산살림청’을 모토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한다.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조언하는 ‘큐레이션(Curation)'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금융, 소비, 혜택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투데이’ △소비 스타일 기반 맞춤형 혜택과 혜택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하는‘혜택’ △고객의 금융자산 현황 확인과 자산 영역별 조언도 받을 수 있는‘금융’ △고객 계좌와 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입∙지출 현황을 타임라인으로 볼 수 있는‘소비 매니저’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리브 메이트 3.0’은 본격적인‘마이 데이터’시대를맞아 단순히‘관리(Managing)’하는 자산 관리가 아닌‘증식(Earning)’할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고객들이 경험하기 원했던 혜택 정보를 스마트하게 찾아주는‘사용자 환경(UI)’과‘사용자 경험(UX)’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리브 메이트 3.0’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마이 데이터 플랫폼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시대를 선도할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는 이번‘리브메이트 3.0’출시를 기념해 9월 16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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