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전북은행이 8월 3일부터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사진=전북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이 8월 3일부터 전북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연령별로 어린이, 청소년 요금이 적용되며, 대상자는 만 12세부터 17세까지로 이용 한도는 월 5만원이다.
카드발급 시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수이며, 전체 카드업권 내 합산 1인 1매로 발급이 제한된다.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해 ‘1st TRIPLE 체크카드’ 캐릭터인 ‘먹방이’, ‘위베어베어스’ 중 선택해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점과 배달음식, 카페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이용 시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여 월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로 잔액 부족시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재충전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은행은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을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모바일 쿠폰(바나나우유)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후불교통 기능 탑재 요청을 적극 반영해 교통카드 충전에 따른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후불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