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8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 당첨 재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실내는 물론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동문 에어플러스(AIR PLUS) 시스템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사우나(남·여), 카페테리아,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背山臨海)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이 지척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동문건설은 견본주택 내 손 세정제는 물론 입구에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전신 소독을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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