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리조트는 객실 타입(로얄, 스위트, 디럭스)에 따른 정원(5인, 7인)으로 객실 요금을 책정하지만, 이번 차등화 전략은 소수 여행객을 위해 투숙 인원에 따라 객실 요금을 차별화 했다.
투숙 인원에 따른 가격 차등화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8곳의 한화리조트에서 선보이며, 가격은 양평 6만 5000원, 백암온천 6만 5000원, 수안보온천 7만 5000원, 해운대, 제주 7만 9000원, 산정호수 안시 8만 4000원, 설악 쏘라노, 경주 8만 8000원 등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H-LIVE 회원)을 통해 잔여객실에 한해 사전 예약 후 투숙 가능하다. 리조트 이용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의 안전한 휴식 제공을 최우선으로 호텔,리조트, 아쿠아플라넷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모든 임직원의 건강 상태 체크와 개인위생교육을 상시로 진행하며, 전문 방역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든 공간을 방역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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