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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8월 오픈 예정

기사입력 : 2020-07-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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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새로운 중심에서 만나는 브랜드 프리미엄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밀양의 대규모 개발 호재로 손꼽히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밀양시 내 희소가치 높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66㎡A 141세대, ▲66㎡B 28세대, ▲66㎡C 28세대, ▲84㎡A 196세대, ▲84㎡B 56세대, ▲84㎡C 53세대, ▲110㎡A 29세대, ▲110㎡B 29세대로 조성된다.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평면 ‘C2 HOUSE’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밀양 지역 중심지 역할 수행 기대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밀양시에 들어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인근 지역이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 경상남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사업은 총 16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2만㎡(사업부지의 50%)는 산업시설용지로 사용되고 12만㎡에는 나노융합연구단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다. 나노융합연구단지 내에는 나노제품 신뢰성·실증센터, 에너지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센터, 벤처타운 등 나노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 외에도 밀양시 내 부족한 산업용지를 제공하고 나노융합센터 등 여러 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나노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도시자족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약 1조2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밀양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바로 옆 제대천을 비롯 밀양시청, 홈플러스 등 인근에서 다양한 인프라 누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탁월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 북측에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로부터 1.5km 거리에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반경 2㎞ 내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또, 자가운전 5분거리에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있어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남서측으로 제대천이 자리 잡고 있는 천변 입지로 쾌적성과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북측으로 부북초가 있으며 인근으로 밀성초·중·고, 밀성여자중, 밀성제일고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해 있다.

◇ ‘C2 HOUSE’ 등 대림산업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설계 선보여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시스템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림산업의 혁신 주거평면인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러한 주거 플랫폼을 반영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며 4Bay 평면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일부 제외)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과 거실·주방에 60mm 층간 차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평면 구성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온실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경 설계도 눈에 띈다.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생활이 있는 ‘GREEN COMMUNITY’ 콘셉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꽃향기를 따라 걷는 중심 보행가로인 ‘블라썸가로’, 운동과 휴게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 ‘액티비티정원’, 초록빛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그린카펫 광장’,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플레이정원’ 등 쾌적함 속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밀양시 내 희소가치 높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TOP 3에 위치한 ‘대림산업’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밀양시 내 브랜드 아파트가 적은 만큼 그 희소가치가 높다. ‘e편한세상’ 브랜드는 앞서 공급한 단지의 성공 분양으로 인기를 검증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0년~2019년) 밀양시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중 브랜드 건설사의 아파트만(e편한세상 밀양강, 밀양강 푸르지오)이 두 자리수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15.39대 1로 가장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였다. 2016년 12월 분양 당시 밀양시 내 총 1만4,943개의 1순위 청약 통장 중 약 3분의 1(4,878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 리뉴얼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철학 적용… 지역을 선도할 랜드마크로 점쳐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새롭게 리뉴얼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을 담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공간을 뜻하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For Excellent Life’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expert solution), 독창적인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 등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BI도 기존 버전에서 로고타입을 삭제하고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구름 심볼만을 강조한 BI로 거듭났다. 오랜 시간 주거 시장을 리딩해왔던 브랜드 신뢰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상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마크로써 e편한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개발 호재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밀양시 내 희소성이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의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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