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1일 대림산업은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수주 금액은 4168억원 규모로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원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도시정비사업 외에 부산 송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수주금액은 2466억원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419번지 일원에 지하 6층 ~ 지상 34층, 총 1302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올해 9월 착공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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