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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투자성 높은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 선착순 분양

기사입력 : 2020-07-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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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용지 대부분 분양 완료해 투자성 확보…뛰어난 입지와 접근성 갖춰

김해병동산단 조감도 /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김해병동산단 조감도 /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지난달 준공해 분양에 성공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이미 95% 이상 분양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잔여부지의 투자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23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1차로 조성한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여 평(296,323㎡)의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협의를 통해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

김해 병동 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또한, 14번 산업도로 연결(2020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 및 부산에서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KTX 진영역과 10분거리, 주촌선천지구와 10분거리에 있어 인력확보 및 교통여건이 좋다.

뿐만 아니라, 반경 5Km이내에 병동농공단지, 진영농공단지, 덕암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가 운영 중으로 산업 직접성으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1차 잔여부지는 지난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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