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FPSB·한국재무설계가 가계 재무설계 상담기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FPSB는 한국재무설계와 지난 17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CFP 인증자 배출확대와 금융상품자문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국FPSB의 인증자가 한국재무설계에서 상담하는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갖게 되었고, 양 기관의 협업으로 재무설계 등 금융상품자문업의 연착륙에 기여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FPSB는 한국재무설계에서 활동하는 우수 CFP를 선발하여 재무설계 실무지도자(Supervisor) 자격을 부여하여 강화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FPSB는 AKPK는 매년 3회, CFP는 매년 2회 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다가오는 8월 29일 AFPK 자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며, 금융회사 채용 시기를 앞두고 있어 많은 분들의 응시가 예상된다.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은 FPSB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한국FPSB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되어 금융상품자문업을 제도화 하는 것은 충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에 있다”며 “내년 가을 시행 전에 CFP와 같은 고급 재무설계 인력을 많이 양성해 두어야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제휴의 취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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