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해당지역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74㎡B형으로, 1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25건의 신청이 몰려 3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지난 2019년부터 분양가를 놓고 이견이 발생해 분양이 무기한 보류됐었으나, 최근 의견을 좁히며 분양에 돌입하게 됐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0월 예정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환경도 우수하게 계획되어 있다. 서울, 광교, 판교 등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축과 서울외곽순환도로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47번국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