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다.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이고 안락한 공간을 구현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4세대 카니발은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3cm, 폭이 1cm 늘어 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인치 계기판과 12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차문 손잡이 쪽에 위치한 입체 패턴 디자인 포인트 '앰비언트 라이트'는 크렐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더불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열 좌석은 7인승 모델에 한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다. 버튼을 클릭하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된 하중을 완화시켜 피로도를 줄여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며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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