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엣어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이 BC카드와 독자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하는 서비스로 업계 최초다.
사용처는 편의점(GS25·CU), 커피전문점(스타벅스·이디야), 하나로마트, 교보문고, 롯데면세점, 갤러리아 백화점, 에버랜드, 롯데월드, 비발디파크, 피닉스파크 등이다.
QR결제 이용 금액은 체크카드 이용 실적과 동일하게 계산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전자 결제 서비스는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더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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