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 OK저축은행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6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정길호 대표를 OK저축은행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정길호 대표는 지난 6월 29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으며 지난 7월 4일 사내이사에도 선임됐다.
임추위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탁월한 리더십으로 영업조직 안정화, 자산확대, 수익증대 등 OK저축은행 성장에 크게 기여했고 업무 비전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탁월한 경영과 관리 능력을 보유했다"라며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대표이사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돼 연임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길호 대표는 2016년 7월 27일 선임돼 OK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OK저축은행은 6월 기준 업계 2위로 올해까지 자산규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은행 인사부, 휴먼컨설팅그룹 부사장,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경영지원본부 담당임원, OK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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