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에 입주예정인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모바일 앱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입주예정 고객들이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手記)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계약자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한 조치된 내용들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시범적용했고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가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 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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