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17년 5월 선보인 세븐일레븐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가 론칭 3년 반만에 로드숍 문을 열었다. 보안 시스템 강화가 무인 편의점인 시그니처 로드숍 오픈의 원동력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그동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다소 제한된 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며 가맹 비즈니스 안정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2017년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핸드페이’, ‘무인계산대’ 등을 갖춘 최초의 시그니처 매장(1.0모델)을 선보인 이후, 이듬해 인공지능결제로봇 ‘브니(VENY)’ 개발과 함께 인오피스(In-Office), 인팩토리(In-Factory), 주유소 등 다양한 특수상권(2.0모델)에 들어서며 로드샵 진출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시그니처 3.0모델 개발을 통해 일반 상권에서의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전개할 수 있게 된 것.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의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쇼핑 문화를 이끌 첨단 플랫폼으로서 편의점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제 시그니처 3.0모델을 통해 편의점의 본질적 가치인 24시간 운영을 지키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도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새로운 편의점 쇼핑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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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018년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VENY)’가 시그니처에 배치되면서 점포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브니를 통해 핸드페이의 보안성이 높아졌다. 이후 공장, 주유소 등 제한적으로 확장을 추진했고, 가맹 사업도 이때부터 시작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2018년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가 생긴 이후 상권을 다양화하면서 확장하기 시작했다”며 “이후 시스템 안정화로 가장 큰 걸림돌인 보안성이 높아지면서 현재 22개 시그니처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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