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4개월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
기적으로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문형 자산배분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비대면 기반의 혁신적인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나아가, 소수의 자산가나 금융 전문가 등에 편중되어 있던 금융 서비스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투자 문화를 확산하고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는 14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바꾸는 새로운 발상으로 시작해 △예금자 보호 △전월 실적・한도 없이 매주 연 0.6% 지급 △카카오톡에서 터치 몇 번 만으로 개설되는 편리한 프로세스 등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며 빠르게 계좌가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생활 속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펀드 투자를 연결한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는 약 두 달 만에 32만 건 이상 신청했다.
결제 후 남은 동전과 결제하고 받은 리워드로 경험하기 시작한 펀드 투자는 적립식 투자로 확대되고 있다.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를 시작한 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투자할 수 있는 ‘자동투자’ 신청도 빠르게 증가해 현재 10만 건에 달한다.
현재 제공 중인 글로벌 주식혼합형 펀드 외에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7월 1일 채권형 펀드 상품을 새롭게 오픈하며 상품 다각화에 나섰다. 변동성이 높은 주식 시장 상황 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국내 채권에 마음 편히 #쏠쏠한 펀드’ △‘글로벌 채권에 나눠서 #영리한 펀드’, 총 2가지 펀드를 추가했다.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 총괄(COO)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엄선한 3가지 글로벌 EMP 펀드에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외 채권형 펀드를 새롭게 추가하며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의 색깔을 입힌 투자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으로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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