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는 1일 소형SUV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선호사양을 중심으로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화한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티볼리 리미티드에디션은 기존 중간트림부터 기본화되는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이 포함됐다.
여기에 최상위트림에서 제공되는 풀LED 헤드·포그·리어램프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이 적용됐다. 내부는 스포티하 느낌을 주는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로 꾸몄다.
편의기능인 컴포트 패키지도 기본화했다.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4way 럼버서포트, 하이패스, ECM 룸미러, 휴대폰 무선충전패드 등이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가솔린 2410만원, 디젤 2636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티볼리 최상위트림 보다 13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가솔린 모델을 한정으로 가솔린 모델을 한정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30만원 가량 할인된 2280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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