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주요 자회사들의 올해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주사의 연결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의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지분법이익은 LG화학, LG유플러스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보다 12.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LG화학과 LG전자의 순이익은 각각 104.2%, 68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LG상사의 경우 흑자전환이 예상돼 LG의 연결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CNS 지분매각으로 투자 및 배당재원 또한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LG는 지난 4월 LG CNS 지분 35%를 1조19억원에 매각 완료했다”라며 “이번 매각으로 LG는 1조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되며 향후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투자 및 배당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외부투자 유치를 통해 비계열사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 기업공개(IPO)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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