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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평판 15개월 연속 1위…비결은 '주거 쾌적성'

기사입력 : 2020-06-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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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25일 1순위 청약 진행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지난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5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소비자의 마음에 드는 적합한 상품을 내놓은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먼저,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 설계를 갖춘 ‘힐스테이트’를 선보여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힐스테이트 부평’은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048명이 몰리며 84.29 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가구 내 헤파 필터(Hepa Filter) 전열 교환기를 설치하고,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같은 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또한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해 평균 72.16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가구 내 헤파 필터(Hepa Filter)가 장착된 바닥열교환 환기유니트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환기 성능을 향상시켰고,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등도 제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 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선보였다. ‘H 클린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Hepa Filter)로도 제거 불가능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설계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 ‘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한 ‘H 클린알파(Cleanα)’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지난 12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이런 ‘H 클린알파 2.0’을 도입해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0 주거서비스 대상에서 설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동 입구 공동현관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1차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설비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6월 2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7월 2일(목)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2일(일)~18일(토) 7일간 모델하우스(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후에도 각종 특화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를 줄줄이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7월에는 대구 남구 봉덕 새길지구를 재건축하는 ‘새길 힐스테이트(가칭)’, 총 345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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