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 설계를 갖춘 ‘힐스테이트’를 선보여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힐스테이트 부평’은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048명이 몰리며 84.29 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가구 내 헤파 필터(Hepa Filter) 전열 교환기를 설치하고,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선보였다. ‘H 클린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Hepa Filter)로도 제거 불가능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설계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 ‘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한 ‘H 클린알파(Cleanα)’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지난 12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이런 ‘H 클린알파 2.0’을 도입해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0 주거서비스 대상에서 설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이후에도 각종 특화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를 줄줄이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7월에는 대구 남구 봉덕 새길지구를 재건축하는 ‘새길 힐스테이트(가칭)’, 총 345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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