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지난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5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소비자의 마음에 드는 적합한 상품을 내놓은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같은 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또한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해 평균 72.16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가구 내 헤파 필터(Hepa Filter)가 장착된 바닥열교환 환기유니트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환기 성능을 향상시켰고,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등도 제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 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선보였다. ‘H 클린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Hepa Filter)로도 제거 불가능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설계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 ‘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한 ‘H 클린알파(Cleanα)’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단지 주동 입구 공동현관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1차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설비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6월 2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7월 2일(목)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2일(일)~18일(토) 7일간 모델하우스(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후에도 각종 특화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를 줄줄이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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