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단지는 대책 적용을 제외할 방침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책 발표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이 단지는 무주택자(기존 주택 처분조건 1주택자 포함)면 기존대로 중도금대출 LTV 60%가 적용된다.
이는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의 대출규제(LTV)를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세대당 중도금 대출 2건도 차질없이 진행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2일 발표한 ‘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에 따른 안내사항’에 따르면 6월 18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사업장의 분양권을 당첨, 전매 등을 통해 취득한 경우 세대당 2건의 주택구입자금 보증(중도금 보증)을 해준다고 밝혔다.
중도금은 HUG가 보증이 있어야 이를 토대로 은행들이 계약자들에게 대출을 해준다. 따라서 HUG가 보증을 2건 해주면, 중도금 대출 2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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