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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테마가 있는 자연친화 설계 특화 눈길

기사입력 : 2020-06-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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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대단지 아파트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뒤로는 부산에서 금정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백양산을 두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등산로를 이용하면 백양산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어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아파트이며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과 해양도시 부산, 도시의 문화를 담은 이야기가 있는 조경으로 단지를 차별화 했다.

단지의 중앙에는 웅장한 규모의 광장인 ‘향기의 숲’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단지를 관통하는 정원 숲길인 ‘가든밸리’를 비롯해 5개의 테마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단지 곳곳에는 돌, 물, 소리 등을 테마로 하는 13개 특화 정원을 배치해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싱그러움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 곳곳에 배치된 유아용놀이터와 어린이놀이터에서는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다.

◇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지 부산진구… 다양한 개발 호재로 발전 가능성도 높아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있는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한복판에 위치한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이다.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 내에선 총 28곳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개발이 활발하다.

굵직한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작과 종착역인 부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변신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발 용역이 착수해 이르면 2028년(예정)경 사업이 완료된다.

또한 ‘2030 부산도시개발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부산 철도정비창 부지는 주거, 상업, 문화, 메디컬,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추진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단지는 부산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서면상권이 가깝고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부전시장, 당감시장 같은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동원초, 동평초교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다양한 학교들이 있다. 특히 2019년 기준 부산 내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세번째로 많이 배출한 국제고 등이 가깝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서 지하 4층 ~ 지상 34층, 21개 동, 총 21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44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A㎡ 534세대 ▲59B㎡ 110세대 ▲72㎡ 100세대 ▲84A㎡ 465세대 ▲84B㎡ 199세대 ▲101A㎡ 19세대 ▲101B㎡ 15세대다.

한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지난 6월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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