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호반그룹의 남도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11일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디스에이블드’와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도문화재단 윤주봉 이사장,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작가 6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디스에이블드는 39명의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agency)로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하여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예술공작소 R’은 작가들의 작품 주제인 ‘레스트(Rest), 리프레쉬(Refresh), 리디자인(Redesign)’과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 ‘리솜’을 의미한다. 남도문화재단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워크숍 비용 등 3천만 원을 지원하고, 호반호텔&리조트는 리솜리조트 내 작품 전시와 미술품 판매 등을 돕는다. 또한, 디스에이블드는 참여할 작가를 추천하고, 아트상품의 제작과 유통도 맡는다.
남도문화재단 윤주봉 이사장은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남도문화재단은 청년 작가 발굴과 지원, 장학사업, 전시활동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예술공작소R’ 사업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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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2016년에도 동물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 신수성 작가와 협업해 리솜리조트에서 작품을 전시, 판매하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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