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금융보안원은 6월 10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금융보안원(2020.06.1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10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공정성∙편향성 문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 등 금융권 인공지능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예컨대 인공지능이 인간의 공정하지 않은 사고나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하게 될 경우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적 요소가 반영된 결과를 도출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두 기관은 국내 금융권 환경에 맞는 인공지능 정책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기 닫기 김영기 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정책연구∙법률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이 금융권에 올바르게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