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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일)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출

기사입력 : 2020-06-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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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832억원이 순유출됐다.

226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09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2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5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5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8 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3조694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0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468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6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6조5836억원으로 55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6조7365억원으로 109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24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6조7411억원으로 743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505억원 증가한 157조711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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