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S전선은 오는 2021년 말까지 싱가포르 전역에 송전(HV) 및 배전(LV)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한다. 이는 서울-전주간 왕복 거리에 해당하는 거리를 케이블로 잇는 대규모 수주다.
LS전선은 지난 2017년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 송전(HV)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수주에 성공하면서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전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싱가포르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노후 케이블 교체와 신규 케이블 투입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유럽과 일본, 중국 등 주요 전선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동시에 품질 기준 등이 엄격해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LS전선은 수년간 케이블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위한 노력 등으로 쌓인 신뢰가 수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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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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