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은 최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업무용 자전거 운영을 시작하는 등 서울시, 세종시 등지에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레클 데일리패스는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일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낮추고 결제과정을 간소화하여 편리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데일리패스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시점으로부터 30일 간 하루 최대 5회에 걸쳐 60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이용 시 부과되는 건당 보험료 120원은 면제된다.
운영사인 나인투원은 정기권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구성을 더욱 정교화하여 향후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월 구독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다영 나인투원 프로덕트팀장은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정기권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많은 사람들의 쾌적한 일상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레클은 국내 최초의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로, 기존 운영지역인 서울·세종에 더해 하반기 중 김포·부천을 비롯한 수도권 및 지방 핵심도시에서의 대규모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