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BNPP골드펀드는 타사의 금 관련 펀드가 금현물·선물 또는 금광업에만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금광업과 골드리슈를 7대 3 비중으로 투자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금광업 투자는 실제 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금광기업의 효율적 운영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라며 “골드리슈 투자는 금현물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며 실제 금 국제시세와 추적오차 없이 매매 및 평가가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가 30% 수준으로 투자하는 골드리슈는 은행을 통해 금 실물 및 비실물 거래를 할 수 있는 골드 뱅킹 상품인 ‘신한은행 골드리슈’에 투자한다. 나머지 70%를 투자하는 금광주는 금광기업지수(NYSE Arca Gold Miners Index)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금광업 관련 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단 10%룰에 따라 NYSE Arca Gold Miners Index의 완전 복제는 불가능하다”라며 “해당 통화로 환헤지를 수행해 실제 금광기업 및 금의 국제시세에 연동될 수 있도록 운용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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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은 최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안전 자산의 대체재인 선진국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로 형성되는 비중이 급격하게 늘면서 금의 보관비용에 따른 약점이 점차 희석되는 중이다. 즉 금을 보유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이 낮아지고 있어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금광업 기업은 그간 금 가격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그 차이가 줄고 있다”라며 “여기에 경기 회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 과정에서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고 밸류에이션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금광업 기업의 금 대비 초과성과 추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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