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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군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개발 쾌속

기사입력 : 2020-05-29 11:04

연구결과 공유, 기술개발 가속화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
한국 해군 스마트 네이비 전략 담은 차기구축함 개발 목표
초연결시대 기동전에 대비하기 위한 가상, 증강현실, 보안 등 연구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해군, 산업계, 학계 등의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 공유 및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 해군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되 스마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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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에서 대우조선해양 유수준 전무, 한국기계연구원 김의영 박사, 고려대 차영균 교수, 한화시스템 이용욱 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첨단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가졌다/사진=대우조선해양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되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계에서 유일하게 첨단함형개발을 위한 최신식 수조, 국내유일의 음향수조, 국내최고 사양의 공동수조, 함정추진체계 육상시험설비(LBTS), 업계 유일의 무장장치 시험설비, 함정 주요 시스템 시뮬레이션(HILS)센터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함정에 적용되는 스텔스, 소음/진동, 스마트 기술 및 함정 무기체계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특수성능연구소의 전문 인력 및 최신 설비는 차기구축함 등 차세대 첨단함정 개발 및 성능 검증에 활용된다.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대표적인 기술인 가상현실·증강현실, 초연결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무인체계, 자동화 로봇기술, 함정체계통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된 스마트 기술은 ‘해군비전 2045’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번째 스마트 함정인 차기구축함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스마트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함정은 미래전장환경에서 탁월한 생존성과 전투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해군과 함께 차기구축함 개념설계, 스텔스 첨단함형을 개발한 선두 업체로서 해군의 ‘스마트 네이비’ 전략을 담은 차기구축함을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 기업, 연구소, 학계와의 협업 외에도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앞장 서고 있다. 스마트 기술 강소기업인 마린전자와 이노시뮬레이션은 초연결네트워크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는 초연결네트워크 중심의 신속 기동전으로 대변되는 미래 전장환경변화, 병력자원 감소라는 사회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의 해양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기술 집약형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 해군의 미래 전략이다.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대우조선해양은 함정체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산학연과 원팀(One Team)을 이루어 미래전장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함정 개발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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