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일반가입형 상품에 3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든 즉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가 확산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상품 판매, 계약관리, 보험금 지급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이 상품은 100세까지 소액암·일반암은 물론 9대 고액암을 보장하며, 특히 고액암 진단시 최대 8000만원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처음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 비갱신형과 20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으로 구성돼 있다.
40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1종 갱신형, 20년 만기, 월납, 최초 계약의 경우 1만1700원, 2종 비갱신형, 100세 만기, 20년납 월납의 경우에는 5만8100원이다. 온라인보험은 지점 운영비 및 보험설계사 수수료 등이 포함되지 않아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번 이벤트는 NH온라인암보험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00% 현금 전환 가능한 NH포인트를 지급한다. 월보험료 1만3000원 이상 5만원 미만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월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보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맞춰 고객이 스스로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단순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판매 활성화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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