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ICT 체험 교육은 KT의 화상 회의 시스템인 ‘KT 화상회의 2.0’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 수업이다. KT는 온라인 개학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
KT는 지난 4월 ‘지역아동센터시·도 지원단’을 통해 전국 긴급 돌봄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98회의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온라인 개학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비대면 ICT 교육에 참여할 수있다. 학생들은 KT IT서포터즈 선생님의 원격 강의를 듣고현장에서 체험키트를 이용해 직접 결과물을 만든다. 수업 중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도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KT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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