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 마감…최고 1.38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2개 전용면적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43-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22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옥정 제일 2차 PFV이며 시공사는 제일건설이다.

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최고 경쟁률 1.89 대 1로 2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84가구 모집에 11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C㎡ 1.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74㎡, 84C㎡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74㎡는 23가구, 84C㎡는 4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5190만~4억34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