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동제작 활성화·공동제작협정 체결에 실질적 지원
올 하반기 총 3편의 수상작 선정 계획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콘텐츠의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공동제작협정 체결의 실질적 지원, 방송사·제작사의 창간 여건 조성 등을 위해 ‘2020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大賞)’ 방송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은 2018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세 번째 시행되는 시상식이다. 공모대상은 해외 사업자와 공동 제작한 콘텐츠 중 2017년 1월부터 2020년 4월말까지 기간 중 국내 또는 해외 방송사에 방영 실적이 있는 방송 콘텐츠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관련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체 응모작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편씩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며 제출 자료 및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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