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의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사업)은 내달 5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다음 달 5일(화)까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총 22개 직무에서의 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신입 채용 부문은 회계, 자금, 개발 사업 등의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안전 부문 등의 기술직을 모집한다.
신입 지원 자격요건은 2020년 7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고, 경력은 지원분야별 경력 해당자다. 공통 요건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우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후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AI역량 검사, 면접을 거쳐 7월 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신입 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하면 호반그룹 건설계열에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호반그룹은 대면 면접에서도 편견 없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역량검사의 분석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호반그룹이 금년에도 대규모 공채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서울, 수도권 등에서의 대규모 신규 주택공급을 준비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영역의 수주가 증가하는 등 실적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호반건설은 한국신용평가 A등급(2019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7년 연속AAA(최고 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공시 대상 기업집단’에서 재계서열 4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Top10’에 진입하며 10대 건설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농산물과 귀금속 등의 유통사업에도 진출하며 종합건설, 레저, 유통, 방송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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