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는 빗썸에 상장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재단, 회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빗썸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1억원을 기부했다.
빗썸 회원들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졌다. 회원들은 각자 보유한 원화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가상자산을 기부했고, 임직원들도 십시일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기부금은 감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또 예방 및 방역 활동과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빗썸은 2차 캠페인을 이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많은 회원들과 프로젝트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