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이사(왼쪽)와 대구지방경찰청 송민헌 청장(오른쪽)이 대구지방경찰청에서 MOU를 맺고 있다.[사진제공=후후앤컴퍼니]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매년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협력한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가 지난 23일 대구지방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2017년 2만4259건, 2018년 3만4132건, 2019년 3만7667건으로 증가했고 피해액도 2,470억, 4,040억, 6,396억원에 달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높아졌으나 교묘해지는 신종 수법으로 피해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후후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후후’ 앱을 통해 감지되는 범죄 의심 정보를 대구지방경찰청에 제공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적극 협조하여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막는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후후앤컴퍼니는 대구지방경찰청 공용 전화번호 3.500개를 ‘후후’ 앱에 안심번호로 등록하여 앱 이용자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국 경찰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후앤컴퍼니와 대구경찰청은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의 건전한 복무생활을 위해 유해 사이트를 차단해주는 모바일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국민들이 전화금융사기를 조심하고 있지만 그 피해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없이 국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통신생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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