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는 ’U+로드 온라인장터’ 개장을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09123601146645ffc977112323473.jpg&nmt=18)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를 돕고 ‘언택트(비대면)’ 소비 문화에 발맞춰 U+로드 온라인장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 농산물 구매에 쓴 금액의 절반만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U+로드 온라인장터 농산물은 ‘U+멤버스’ 앱에서 접속 가능한 전용 쇼핑 서비스 ‘멤버스쇼핑’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 누구나 구매할 수있다.
권아영 LG유플러스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이번 ‘U+로드’는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장터로 진행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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