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일대의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목동’이 21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모두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59A 형이었다. 이 평형은 19가구 모집에 3397건의 청약이 몰리며 무려 178.79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59B형 또한 27가구 모집에 4149가구가 몰려 15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평균적으로 세 자리가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단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단지는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데,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이 단지는 이어 22일(수) 기타지역 1순위, 23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수)이고, 계약은 5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건 이상 중복 신청해 당첨 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된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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