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2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59㎡A 13가구 ▲59㎡B 21가구 ▲84㎡A 22가구 ▲84㎡B 35가구 ▲84㎡C 5가구 ▲84㎡D 4가구 등 100가구가 나왔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59A형의 경우, 신혼부부 6가구 모집에 1324건의 신청이 몰려 무려 2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B형 역시 10가구 모집에 1991건의 신청이 몰리며 199대 1의 경쟁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가구수가 배정된 84B형의 경우에도 16가구 모집에 1336건의 신청이 몰려 8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써밋 목동은 교통,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이어 21일(화) 당해지역 1순위, 22일(수) 기타지역 1순위, 23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수)이고, 계약은 5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건 이상 중복 신청해 당첨 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된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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