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전 평형 1순위 청약 미달…잔여 667가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당진 효성 해링턴플레이스’가 전 전용면적 1순위 청약 미달했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1312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7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현대그린개발,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4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총 잔여 물량 667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59.9180㎡로 359가구 일반 모집에 단 한 건도 청약 접수되지 않았다.

이어 84㎡ 153가구, 74㎡ 117가구, 59.9780㎡ 3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1억9650만~2억5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