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인 10일 하루 15,297명이 접속했으며 주말에도 하루 평균 1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동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호갱노노’ 내 단지 정보 페이지에도 주말 이틀간 약 2만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분양관계자는 “노후단지가 밀집한 장안구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새 아파트로서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고,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실수요층이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곳인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포스코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견본주택 내부 곳곳을 둘러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과 병행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수요층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총 666세대 중 475세대가 일반에 공급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유상), 워크인 수납장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포스코건설만의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도보 2분 거리에 영화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장안구청, 재래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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