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잠정합의안은 사실상 사측 주장이 대부분 반영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 △PI 50%+30만원(평균 130만원) △PS 258만원 △공헌수당 60% 신설 △임금피크제 수당 적용 제외 항목 확대 △기타 격려금 500만원(기본급 동결, XM3 성공출시, 임급협상 타결 명목) 등이다.
그간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인상, 공헌수당 120%, 고과제 폐지 등 임금체계 개편, 라인수당 인상, 생산·영업직군 통합 등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셈이다.
대신 노사는 임금체계 개편, 라인수당 인상, 생산·영업직군 통합 논의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다루기로 합의했다.
최종 타결 여부는 노조 찬반 투표에서 결정될 방침이다. 투표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