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진영호 상무, 한국철도공사 조대식 광역철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사옥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들은 향후 전국 CU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의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결제도 가능해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철도는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으며, BGF리테일은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 사는 △각 사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제휴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BGF리테일은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의 판매 및 충전소 역할 외에도 차별화 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국철도와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전국 CU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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