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NH농협은행 은행장 최종 후보로 손병환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을 거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전문성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농협은행 신임 행장으로 최적임자로 꼽혔다.
손병환 부사장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농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며, 2020년 오는 26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한편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과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사내이사인 손병환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 인적사항
△ 1962년생
△ 1981년 경남 진주고등학교 졸업
△ 1988년 서울대학교 농업교육학 졸업
◇ 주요경력
△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 2004년 농협중앙회 능곡지점 팀장
△ 2005년 농협중앙회 조직·인사제도혁신단 조직혁신팀 팀장
△ 2005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조직관리팀 팀장
△ 2006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계열사지원팀 팀장
△ 2010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기획팀 팀장
△ 2011년 농협은행 창원터미널지점 지점장
△ 2012년 농협은행 서울대지점 지점장
△ 2015년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
△ 2016년 농협중앙회 기획실 실장
△ 2018년 농협중앙회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소장
△ 2019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문장
△ 2020년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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