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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신설…금융지원 대응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20-03-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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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 장미경 비상금융지원위원장(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장미경 비상금융지원위원장(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은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장은 장미경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선임됐다.

NH농협은행은 11일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장미경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밝혔다.

이어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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