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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여성경제인 지원 나서

기사입력 : 2020-03-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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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협약

12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오른쪽)와 신경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기업데이터이미지 확대보기
12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오른쪽)와 신경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여성경제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 한국기업데이터는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과 연수활동,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의 회원사에 대하여,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 할인, 신용평가 관련 무료교육 등을 진행하게 됐다.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는 조달청 및 공공기관에 시행하는 입찰 적격심사 또는 정부사업지원 신청 시 필요한 신용등급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코로나 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혜택을 받는 여성 소상공인들도 무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은 10인 미만)에 해당된다. 개인 기업은 결산기 경과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평가를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적용한다.

송병선닫기송병선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업무협약이 여성 기업인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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