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이달 11일부터 4월 1일까지 'NH디지털Challenge+'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3기는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 임업, 식품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혁신을 꾀하는 명확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를 평가해 선정한다.
3기에 선정된 기업에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1대 1 멘토링,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특히 스페이스워크는 농협은행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및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AI(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유치에도 성공하였다.
NH농협은행 디지털혁신캠퍼스 관계자는 "'NH디지털Challenge+'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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