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파미셀, 씨젠, 디엔에이링크, 마크로젠, 아이티센, 앱클론, 엑세스바이오, 엘컴텍, 오상자이엘, 인트론바이오, 제이에스티나 등 11개사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
이 11개 종목들은 24일까지 새 기준에 따라 10거래일 동안 공매도가 금지된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가격이 내려가면 싼값에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새 제도에 따르면 당일 주가가 5% 이상 하락한 코스피 종목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평소 대비 3배, 코스닥은 2배 이상 증가한 경우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다. 기존에는 코스피 종목은 6배, 코스닥은 5배였다. 이뿐만 아니라 주가가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 배율을 코스피 2배, 코스닥 1.5배로 하는 지정기준도 신설됐다.
이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은 주로 최근 주가 급등세를 보이다 이날 10% 넘게 급락한 바이오 관련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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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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