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는 10일 올해부터 △분기배당제를 시행하고 △배당금을 30%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전자투표제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경우 주당배당금(DPS)는 총 650원으로 2019년 결산배당으로 지급예정인 500원 대비 30% 늘어나게 된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3월 9일 최종가격인 13,900원 기준 4.7%수준이다.
자사주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효성ITX의 최근3개년 평균 주주환원율(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산한 금액의 비율)은 70.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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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제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효성ITX는 2018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소액주주의 의결권을 보장하고 주주총회의 참석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 외부 요인에도 주주들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 이용 매뉴얼 책자를 별도 제작해 위임장과 함께 배포했다.
남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에 대해 “효성ITX의 사업성장성 및 주주가치제고 의지에 대해 시장에 확고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컨택센터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ITX는 효성그룹 내 IT 솔루션 계열사로 고객 응대 창구 역할의 컨택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빔프로젝터 등 디스플레이 장비 판매 등의 사업을 한다.
2019년 연결기준 매출3882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 당기순이익 108억 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15%, 당기순이익 44%로 1997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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