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즘(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웹(WEB)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앞으로 특약 추가, 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때 고객창구 방문이나 전화연결 없이도 모바일 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App)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업무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다른 경우에도 변경을 원하는 내용에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완료하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해피콜 셀프체킹 ▲약관 및 증권 모바일 발송 ▲모바일 원스탑(One-Stop) 보험금 청구 등 대고객 업무의 디지털 서비스 활용으로 고객 대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쉽지 않고 고객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있어 비대면 서비스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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