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하나카드와 손잡고 자사 최초 PLCC인 토스신용카드를 4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신용카드의 전월 이용 실적 및 추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해당 금액은 토스머니로 익월 정산해 지급한다. 3개월 이후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연말까지 결제 금액의 0.5~1.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올해 연말까지 토스신용카드 해외 결제 파트너사인 Visa의 모든 해외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최대 캐시백 한도 내에서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토스머니로 익월 제공하며, 해외 ATM에서 현금 인출 시 건당 3달러 상당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4월 1일 정식 출시되는 토스신용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토스 회원 누구나 토스 앱 내 홈 화면 혹은 전체 탭을 통해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하나카드의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카드 디자인은 카드 플레이트(판) 재료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은 디자인을 채택해 토스 브랜드의 특성인 간결함을 담아냈으며, 클리어, 클리어 블루, 화이트, 차콜 그레이 등 네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클리어, 클리어 블루 색상의 경우, 반투명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